작년 5월말에 자궁외 임신이 되서 북구 "ㅂ"산부인과에서 수술을했습니다.
수술 후 어떤 관리나 차후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주변 친구들과 인터넷을 통해
나팔관 조영술이라는게 있다는 걸 알고 북구의 다른 "ㅇ" 병원에서 작년 10월 검사를 받았고 한쪽 남은 왼쪽은 이상이 없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임신을 계획할때 배란일을 잡아 하자는 말씀을 하셨서 이제야 임신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제 생리 주기는 28~30일 주기고 간혹 32일로 늦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2월 12일 오후에 생리를 시작해서 2월 24일 병원에 갔더니 난포가 9mm로
작다고 27일 재내방해보라 해서 다시 검사를 받았습니다.
27일 초음파시에는 12mm라고 난포가 늦게 자란다고 2일 간격으로 시도는 해보고 다음달에 다시 보자고 하더군요.
다음달에도 난자가 늦게 자란다면 약이나 주사를 통해 난포를 키워야 한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혹시나 덜 자란 난자도 수정이 되서 임신이 가능한건지,
그래서 임신이 됐다면 태아에 다른 영향이 없는지 첫번째로 궁금하구요

혹시나 다음달에도 역시 난포가 잘 자라지 않는다면 주사를 맞아야 한다 하시길래 전문 병원에서 진단 받고 필요하다면 조치도 받고 싶은데,
언제쯤 본원에 내원 하면되는지 궁금합니다.

언제쯤 내원해야 필요한 진료나 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