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병원다녀와서 25일에 다시 뵙기로 했었죠..


이번주기는 사실상. 포기가...아닌가. 싶어서...

마음이.. 착 가라 앉았습니다..

신랑한테 다음주기에.. 더 고함량 약을 사용하면. 몸은 좀힘들겠지만..
가능성이 있겠다 했더니...
그렇게 몸힘들어하면서 까지.. 해야겠냐고 하더라구요..

인공수정과 시험관을 동일한시술로 보고.. 어디서 주어들은 말은 있어서 시험관이 많이 힘들다더라고. 첨엔 반대했었거든요...
인공수정은 아프지 않다고. 설명에 설명을 거듭해서.. 이번에 시도한것이었거든요...


무튼 아직은 조금더 생각을 하고.. 다음주기를 준비하고 자 합니다...


신랑은 항상 하는 말이 너무 부담갖지 않았음 좋겠다고 해요.

근데 그건 .. 저한테 문제가 있지않고. 신랑이 문제라면.. 저두 그렇게 말할수있을꺼예요..

당장 제가문제이기에.. 제스스로 조급함이 드는것이겠죠...




그리고
부부관계는 이번주까지는. 하지 말아야 하나요?


오늘도 편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