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의 답변 너무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수술을 번복해서 해야한다는거에 부담감이 컸기에
망설여지고 자꾸 다른병원들을 가보게 되더라구요
원장님...
저처럼 자궁에 원인모를 물이 차는경우의 환자를 보신적있나요?
오늘 신랑과 함께 복강경수술전문의로 잘알려진선생님을
뵙고왔는데 원장님처럼 굳이 수술이 필요하진 않겠다하시던구요
오늘이 생리시작2일전인데 오늘자궁상태는 아주 깨끗하고
내막도 괜찮아서 내막에 물이 고이는 원인을 잘모르겠으나
셤관할때 이식전에 물이차면 빼고 이식하는방법이 최선이구,,
반복해서 셤관을 하는게좋겠다구요
그리고 MRI보단 진단복강경이 도움이 크겠다는데....
만약 진단복강경을하다 이상이 발견되면 수술까지할수있는건지?
왜 전 자꾸 물이 고이는지 답답하고
신랑에게 미안함에 오늘도 맘이 무겁네요
저같은 경우에도 성공할수있는지요
저두 엄마가되고싶은데 희망이있는건지요
한번더 답변부탁합니다
새해 복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