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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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울한.. 작성일2009-12-21 조회2,194회본문
아침에 통화했던 김수현입니다..
약물치료.. 원장님 말처럼 했더니 저보고 수치가 높아서 안된다는 겁니다..
토요일 기준 560인데..
아직초음파상 아무것도 안보여 아무처방이 어렵다고 말하는데
너무 한군데 병원을 오래 다닌건지..
창피하기도 하고.. 세번째 자궁외임신이라 정말 무너지는 기분...
원장님 병원에 문의를 햇떠니 자궁외임신 복강경은 안한다고 하네요..
지금 골반도 심하게 땡기고 출혈은 없는데..
전에도 약물치료후 실패해서 수술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복강경을 할려고 마음을 먹다가도 그 과정이 떠오르면 눈물만 나고. ㅠㅜ
원장님.. 저 수술후에 원장님 찾아가면.. 아이 가질 수있겟죠?.//
남편 볼 면목이 없어.. 죽겠어요..
원장님이 말씀하신대로 나팔관입구절제.. 하면서 수술할려고 해요
원장님.. 수술하고 찾아뵐게요. 꼭 내년에는 아이의 엄마가 되고싶어요. 간절히..
약물치료.. 원장님 말처럼 했더니 저보고 수치가 높아서 안된다는 겁니다..
토요일 기준 560인데..
아직초음파상 아무것도 안보여 아무처방이 어렵다고 말하는데
너무 한군데 병원을 오래 다닌건지..
창피하기도 하고.. 세번째 자궁외임신이라 정말 무너지는 기분...
원장님 병원에 문의를 햇떠니 자궁외임신 복강경은 안한다고 하네요..
지금 골반도 심하게 땡기고 출혈은 없는데..
전에도 약물치료후 실패해서 수술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복강경을 할려고 마음을 먹다가도 그 과정이 떠오르면 눈물만 나고. ㅠㅜ
원장님.. 저 수술후에 원장님 찾아가면.. 아이 가질 수있겟죠?.//
남편 볼 면목이 없어.. 죽겠어요..
원장님이 말씀하신대로 나팔관입구절제.. 하면서 수술할려고 해요
원장님.. 수술하고 찾아뵐게요. 꼭 내년에는 아이의 엄마가 되고싶어요. 간절히..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안녕하세요?
글쎄요.. 왜 그런지 저는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정 그러시면 일단 한 번 저희병원에 내일이라도 오시기 바랍니다.
수치검사는 약 40분이면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초음파 검사와 혈액검사후 어떤 방향으로 치료를 해야 할 지 알려드리도록 하지요.
또 수술로 가는 것은 너무 잔인한 일일것 같습니다.
물론 내버려두면 난관의 자궁외임신조직이 커져서 복강경수술시 잘 보이긴 하겠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출혈이나 님의 고통, 그리고 기다리는 시간의 초조함을 간과해선 절대 안되는 것이지요.
일단 오시기 바랍니다.
해결을 해봐야지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