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눈이 마니오네요..

셤관 상담을 받고 이제 봄부터 시작해볼려고 했는데

또한번 자궁외임신이란 진단을 받았습니다..

은병원에서요..

세번째자궁외임신입니다..

원장님.. 수술후에 시험관아기를 하면 또 자궁외임신이 될 수있을까요?...

한쪽난관은 막힌 상태인데..

3년만에 기다린 아이가 또 자궁외임신이라네요..

오늘 피검결과 수치가 450인데.. 초음파상 아이는 보이지 않구요...

생리주기가 40일되는데 지난달 생리를 5일날했어요.. 관계는 딱한번 21일이구요.. 주말부부라.. 더 힘든데..

이런결과가 오니 정말 무섭고 허망하기만 해요..

저도 아이의 엄마가 될수 있을까요?.. 원장님...

계속 자궁외임신이 되느 자신이 없어지고 시댁식구 볼 면목도 없고..

걱정이에요,...

내일 또 피검하러 가는데..

제 증상으로 봐서도 자궁외임신일까요..

배에 자꾸 가스가 차고.. 골반쪽이 쿡쿡쑤셔요... 임신증상은 똑같구요...

원장님 병원에서도 복강경 시술을 하는지.. 궁금하구요..

은병원에서 2번다 수술했는데.. 또 거기서 해야 하는지. 고민이 앞서기도 하고 그래서..

또 한가진.. 시험관 아기 저도 가능한지..

아이는 가질 수 있을지.. 이번에 또 수술하면 난관이 오른쪽 막히고 왼쪽도 수술후 복원술을 해놓은 상태라.. 자연임신이 더 힘들어질텐데..

어떻게 해야 이쁜 아이 빨리 볼 수있을까요.. 원장님..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