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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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7189 작성일2009-12-10 조회2,162회본문
안녕하세요 .. 선생님..
한달 쉬고 있는데.. 다시 병원에 가야하는 심정이 부담이 오네요.
제가 살이 있어서 임신안되것 같아서.. 쉬고 있는데.. 살도 안빠지고..
스트레스 받고.. 마음도 초초하고 저희신랑이 나이가 많자나여.. 아시죠
선생님...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요..다시 처음부터 해야하는게.. 자신이 없어요.. 또 이번에 안되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을 해요.. 많이 불안해요...
에공에공... 선생님.. 11월달에 생리 했구요.. 이번달에 피임약먹고 있어요..
생리 나오며.. 이틀째 병원가며 될까요..
선생님..
마음이 갈팡질팡.. 이에요. 한달더 쉬다고 살빠지않을꺼 같아요.. 마음이 불안해서.. 어떻게하지 모르겠어요..
해답을 찾지못하고 있어요.. 마음이 갈팡질팡이에요...
한달 쉬고 있는데.. 다시 병원에 가야하는 심정이 부담이 오네요.
제가 살이 있어서 임신안되것 같아서.. 쉬고 있는데.. 살도 안빠지고..
스트레스 받고.. 마음도 초초하고 저희신랑이 나이가 많자나여.. 아시죠
선생님... 그냥 다 포기하고 싶어요..다시 처음부터 해야하는게.. 자신이 없어요.. 또 이번에 안되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을 해요.. 많이 불안해요...
에공에공... 선생님.. 11월달에 생리 했구요.. 이번달에 피임약먹고 있어요..
생리 나오며.. 이틀째 병원가며 될까요..
선생님..
마음이 갈팡질팡.. 이에요. 한달더 쉬다고 살빠지않을꺼 같아요.. 마음이 불안해서.. 어떻게하지 모르겠어요..
해답을 찾지못하고 있어요.. 마음이 갈팡질팡이에요...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모든 것이 다 어렵고 힘들고 눈물나는 것은 우리의 미래가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라도 언젠가, 정해진 그 어느 때 원하고 바라는 일이 이루어진다고, 또는 해결된다고 말해줄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 우리는 늘 이런 저런 걱정과 해결되지 못한 것들이 주는 여러 종류의 걱정과 고민속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 오늘이 지나면, 내일은 그 번민과 고통이 사라질까요?
아마도 다른 어떤 현실의 짐이 생기게 되겠지요.
님의 오늘은 아기를 바라는 그 절실한 마음이 이루어지지 않은채 시간이 흘러가고 있지만 님의 내일은 원하시는 아가를 품에 안고, 또는 작은 그 손을 부여잡고 아파트며, 동네를 산책하는 그저 소소한 일상이 펼쳐지리라 저는 믿습니다.
도전은 무섭고 힘든 법입니다.
최악의 상황이 닥치면 어쩔까하는 두려움이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진정 원하면 결국 이루어지는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
님이 원하시는 해답을 얻는 길. .
결국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것이겠지요.
일단은 만나도록 해요.
그리고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상의토록 해요.
님의 걱정과 고민을 덜어드리고, 대신해드리려고 이런 병원이 있는 것이니까
오셔서 뵙도록 하지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