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차 5일 배양으로 이식(12/5)했는데요..
2차때와 마찬가지로 아무 증상이 없습니다..
오히려 2차때보다 더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아랫배도 채취전후땐 볼록했는데 지금은 다 들어갔구요..
남들은 착상혈도 있다는데... 아직까지 그런것도 없고..

착상혈이 없다고 임신안되는건 아니죠?
그렇다고 들어 그렇게 알고 있지만 임신된 사람들 얘기들어보면 다들 착상혈이 있었다고......

너무 증상도 없이 평소와 똑같으니 불안합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죠?

이번 시도엔 일요일끼고 또 배양기간도 좀 늘고해서 예정대로라면
혈액검사전에 생리날짜가 들어있어서 것두 걱정이구요..
2차때는 정말 불안해하지도 않고 당연 잘될거라고만 생각하고 지냈는데..
이번엔 그 반대의 생각이 문득 문득 드는게......

이번엔 정말 아가 만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