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첫째아이를 34주에

태반조기박리로 긴급수술로 낳았어요

그후 2018년9월, 2019년4월 두번을 8주,6주에 계류유산 소파술했고요.

임신은 잘 되기에 계속 자연임신 시도하려했는데요

마지막 유산 뒤로 생리2번한 뒤로 3번째 생리가 2달넘게 나오지않아서

산부인과갔더니 자궁내막도 얇고 생리할기미가 보이지않는다셔서 프로게스테로주사 맞고 강제로 생리가 나왔고

난포가 커지는걸 지켜보자셔서 집에서 배란테스트기로 지켜보다가

배란일 예정이라 생각하고 내원했더니 내막은 7미리이고 황체도 안보인다며

배란이 잘 안된것처럼 말씀하시더라고요

난포는 터졌나본데 황체는 없다? 이게 무슨말인지도 모르겠고요

다낭성인지에 대해서는 언급도 안하셨고 저도 물어보지 못했네요

최대 2주뒤까지 보고 생리하게되면 2일째 오든지 난임병원으로 가보라셔서 상담드립니다

제가 습관성유산검사가 필요할까요? 

배란도 제대로 안되고 임신하더라도 또 유산될까봐 불안하네요

임신하면서 찐 20킬로가 빠지지않으면서 유산할때마다 더 살이 찌고 있고요.

우선 여기 미래로 생각하고 있는데 

당장 방문해서 상담받고 초음파먼저 봐야얄까요 아니면 신랑과 함께 생리 2일째에 방문할까요?

마음이 조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