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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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담 작성일2019-07-16 조회959회본문
안녕하세요 문의드립니다.
첫째 출산후 아기 팔다리가 안움직여 서울대학교병원 가니
아내와 저의 유전자 결손으로 아기가 척수성근위축증(SMA) 진단받고
하늘나라보내고 2년뒤 자연임신 했는데 7주 계류유산 되었습니다
25프로 확률로 SMA가진 아이 생길수도 있다고 하고
와이프도 저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이들어
시험관알아보다가 저희는PGD해야된다는 걸 알고
집은 광양인데 서울쪽만 할수 있다고 들었는데 이동거리가 길어 걱정됩니다.
혹시 여기서도 PGD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가능하시다면 성공 사례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미래와희망님의 댓글
미래와희망 작성일
안녕하세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했네요....
일단 말씀하신 질환은 산전유전진단을 통한 시험관아기시술 즉 pgd를 하셔야 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PGD는 5일배양한 배아의 할구 중 일부를 떼어내어 염색체 검사를 한 후 정상배아만 이식하는것이고
당연히 저희병원에서 시술이 가능합니다.
정상적인 임신 및 분만도 가능하구요.. 시술후 성공 경험도 있지만 이런 질환으로 PGD를 하는 경우 자체가 적습니다.
, 반대로 시술 하기 전 모든 배아가 비정상적이라 이식자체를 못한 경우도 있습니다.
오셔서 상담 바랍니다.
지금은 비록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결국은 다 잘 해결될테니 힘 내시고 내원해서 뵙도록 하지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