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동원 원장님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15년도에 시험관3차만에 임신에 성공한 김춘광입니다.

그간 잘 지내셨나요? 시간이 꽤 흘렸지요...

16년도에 출산하고 17년초에 자연임신으로 둘째를 품었다가 염색체이상으로 12주에 유산하고

18년5월에 타병원에서 시험관1차만에 둘째를 임신했었는데 7주에 계류유산하였습니다.

그후 두번의 시험관을 시도했는데 임신이 안되었습니다.

웬지 원장님께 바로가서 실패하면 희망마져 없어질까봐 타병원으로 갔었는데 더 이상 미룰수 없어서 원장님 찾아뵙고 진행할려고 합니다.

마지막 시험관을 5월에했고 두번째 생리를 다음주 정도에 할것 같습니다.

다음주에 방문해서 검사를 먼저해야할까요 아님 7월에 방문해서 바로 시험관을 진행할 수 있을까요?

검사는 타병원에서 자궁경과 습관성유산검사를 했는데 결과지를 가져가면 될까요?

너무 늦게 원장님을 찾아가는 것이 좀 후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