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월27일 신선 5일배양 2차 도 실패로 끝난 고효정 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담당 의사선생님께 알리지 못했던 사실도 있고 (뭐 그게 착상실패의 근본적인 이유인니 아닌지는 모르나...)

더불어 문의 사항도 있어 글을 올립니다.

일단 인공 1차, 시험관 3일배양,5일배양 전부 착상도 안된 수치로 실패를 하였지 말입니다.

그래서 더욱 선생님도 첫째도 낳아 보지 않았냐며, 안될이유가 없다며 더욱더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그래서 다음번 은 자궁수죽 억제제 를 좀 써보자며, 일단락 하고 나왔습니다. 이제와 생각해보면 3일차?! 쯤?? 아랫배 오른쪽이

누가 탱기듯 뻐근한 증상이 몇시간 동안 있었습니다. 그때는 이게 착상통이라는건가 싶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자궁추숙이 이였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래서 아니였다고 하여도,  갑자기 자궁추궁이 될수도 있는건지 첫번째로 궁금하며,,,

5월에 내방하여 5일배양 냉동을 시도해볼 계획인데 저같은 원인모를 착상실패자도 확율이 많은건지 두번째로 궁금합니다.

​통상적으로는 활율이 그나마 제일 높은건아는데 착상조차 안되니 이거라고 될까... 하는 절망적인 마음이 드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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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말씀을 못드렸던 부분은 제가 첫아이를 낳아본 경험이 있지만 태아위치 상이(역아) 이여서 제왕절게 수술을 하여 배를 개복한

사실이 있었으며 통상 그럼 케이스들은 자궁근종의 발생율이 높으며, 난임의 이유가 될수있다 알고있습니다.

근종의 여부를 떠나서 사실 저도 이렇다할 증상은 느낄수 없었습니다. 다만 출산 전후와 달라진게 있다면, 되려 생리통이 줄어들었고 하지만 5~7일 균등하게 나오던 생리량이 2~3일째 너무 집중적으로 쏱아 지는거같긴했습니다. 그거 외에는 큰 증상들은 없어 문제 될것이 없다고 짐작되고 초음파 상으로도 나오지 않았을꺼라 짐작하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앞전 시험관 시술에 베아접착제?? 배아글루 라든가? 옥시토신 길항제 이런한 방법은 제가 해보았을까요??

마지막으로 5일배양 냉동 을 시행할때 되도록이면 약을 적게 쓰고 하는 방법을 하고싶은데 담당선생님께서 제 몸상태를 더

잘고계시니 자연주기 방법도 가능한지 문의 드립니다. ( 안되면 약쓰고 해야겠지만요 ^^;)

짦게 정리해서 문의 드린다고 드렸는데 읽기는 불편하지 않으셨을지.. 바쁜 업무중에 죄송하다는 말씀오리며,,,
그래도 반복착상실패 라는 어두운 터널에 갇힌 답답하고

캄캄한 제마음을 조금이나마 헤아려 터널의 끝으로 끌어내주실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