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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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여행 작성일2019-05-12 조회956회본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참 오랜만이네요. 정말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올해도 벌써 어느덧 5개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아직 저희한테는 좋은 소식은 물론 없구요. 광주에서 검사 의뢰지를 받고 큰 병원으로 올라가서 한양대병원에서 자궁 수술도 받았고
그 결과 수술이 잘 되어서 좋은 소식이 올 줄 알았는데 마리아병원에서 시도를 했지만 돌아오는건 결국 상처뿐이 었습니다.
1차때 피검사를 적게 받았고 2차 피검을 하려다가 결국 생리가 또 터져 버려서 자궁외 임신을 판정을 받고 하루하루 지내고 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이렇게 상처를 받기 싫어서 시험관을 포기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번에는 폐경기 오기전까지는 계속
해본다고 이야기 하더니 자꾸 실패만 하니까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기 시작하나보네요 그래서 마리아 선생님말로는 아마 심리적안정
이 필요하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막막한 심정입니다 선생님 날씨 더우니 건강조심하시고 감기 조심하십시요
답변
미래와희망님의 댓글
미래와희망 작성일
안녕하세요?
잘 해결되었으면 했는데 안타깝습니다.
비타민제 잘 복용하고 운동 열심히 하시고 다시 한 번 시도해보시면 되리라 생각하구요
자궁수술이 잘 되었다니 한 편으로는 다행입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심리적인 면이라는게 어려운 이야기 겠지요.
요가나 여행, 취미생활을 통해 난임으로 인한 압박감을 조금이라도 덜어보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럼 성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