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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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여행 작성일2019-07-10 조회994회본문
선생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올해도 반절이 지나고 7월이 다가왔네요. 이제 더 이상 도전안한다고 저한테 몇일전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상처 받지말고 오빠도 포기하라고 지금까지 시험관한다고 도전했던거 다 오빠한테 보상을 다해줄테니까 그만 포기
하고 우리 둘만 행복하게 살자고 하더라고요. 정말 마지막에 선생님한테 그 소견서를 받고 큰 병원에 가서 마리아병원에 가서
선생님한테 의뢰를 받고 한양대 병원에서 수술까지 하고 잘 되었다는 소리를 듣고 잠도 못 자고 군산에서 서울까지 비싼 차비를
주면서 왔다갔다 하면서 시도를 했지만 돌아오는건 기렇게 허무하다는걸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에 자기도 정말 성공 할
거라고 생각을 했고 선생님도 배아 상태도 좋았다고 했고 근데 1차 때 적은 수치로 받더니 결국 2차때 그거하고 겹치면서 자궁외
임신을 판정 받고 이제 더 이상 하고 싶지 않다고 하니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마리아병원 선생님은 희망의
끈은 노히 말라고 하나님이 좋은 선물 주실거라고 잘해왔으니 몸 조리 잘 추스리고 나중에라도 꼭 오라고 전화를 해주시더라고요.
암튼 선생님도 항상 감사하다는거 잊지 않고 있고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답변
미래와희망님의 댓글
미래와희망 작성일
안녕하세요?
잘 해결되지 못해 늘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두 분이 잘 상의하셔서 기회를 가져보시는 것도 좋으리 라 생각됩니다.
시험관아기시술이 과정도 힘들고 여러모로 비용이나 시간도 소요되는 것이라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혹시 모르니 비타민제라도 사서 드시고 운동 열심히 하고, 건강 지키면서
고민해보도록 하세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