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수고많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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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여행 작성일2018-05-24 조회1,191회본문
선생님..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저보다도 고생 많이 하신거 그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이제 언제 다시 할줄 모르겠지만 지난 약한달이라는 시간
동안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더 노력을 하였으면 선생님에게 좋은 말씀 더 듣고 했을텐데 그러지 못
하고 이렇게 판정을 받게 되어서 너무나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저때문에 고생하신분들도 많이 있지만 특히 선
생님은 정말 잊지 않을거 같습니다. 일단 병원에 전화를 했더니 다음주 화요일 아홉시까지 내원해서 약을 먹고 11시에
자궁내시경인가 한다고 들었습니다. 선생님 만일 그걸 하게 되면 다음에 시험관하게 되면 좋은 소식은 들을수 있는건가
요? 제 아는 카페 사람들 이야기들어보면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저는 왜 믿음이 안가는걸까요? 어제부터 배가 너무 아프고
어지러운데요. 중간에 병원 한번 들려나 말아야되나 전화하려다가 이거 물어볼겸해서 글을 남겼습니다.
답변
미래와희망님의 댓글
미래와희망 작성일
안녕하세요?
유지가 잘 되었으면 했는데 결과가 좋지 않을 듯 하네요.
일단 거리가 머니까 그 쪽 병원에서 월요일날 검사를 마지막으로 해보고 유산으로 확진되면 자궁경 검사를 추후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멀리 다니시느라 고생했는데 안타깝네요.
검사를 예약하셨다면 그 쪽에서 검사를 해보시구요.
별 문제가 없으시길 빕니다.
더불어 신랑의 정상정자비율이 1%정도로 매우 낮으므로 시험관아기시술 시에는 6000배 이상 확대해서 정상정자만 선택적으로 넣어주는 시술을 하거나 picsi라고 불리는 시술로 정상정자를 골라내는 시술 등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울로 광주로 다니시느라 고생많으셨구요.
자궁내시경 검사 잘 받으시고 ,,, 피검사는 꼭 해서 확실히 임신이 종료되었는지 확인 바랍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성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