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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EA는 테스토스테론과 에스트로겐 모두를 만들어 내는 재료로서 저반응군 여성의 난자 갯수를 증가시켜 줄 수 있다는 보고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는 논문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난자의 질적인 면을 향상시켜주는 것은 맞기 때문에 하루 25mg정도의 DHEA를 하루 3회, 적어도 두 달 정도 꾸준히 복용함으로써, 나이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DHEA의 양을 보충하여 난포의 성장에 필요한 호르몬들을 잘 만들어내게 해주는 것이 임신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또한 DHEA 는 난포가 죽는 것을 막아주고, 난소에서 난포자극호르몬의 효과를 증강시켜주고, 유산율을 감소시키는 등 좋은 효과를 가진 약물입니다.
DHEA와 오메가 3가 같이 들어있는 약을 복용하셔도 되지만, 시험관아기시술과정이 시작되면 일주일 정도 복용 후에는 중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메가 3가 가지고 있는 혈액순환 개선효과로 인해 난자채취시 출혈성 경향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코엔자임 Q10이라고 부르는 미세영양소는 우리세포의 엔진인 미토콘드리아의 연료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감소하면 세포는 세포 항상성을 유지하기 힘들고, 에너지 생성이 힘들어지게 됩니다. 생식세포인 난자도 예외가 아니므로 이 미세영양소를 복용하여 난자의 질적인 면이 저하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로 육류 제품을 섭취하여 식단만으로 매일 3mg에서 6mg의 코엔자임 Q10을 섭취합니다.
대부분의 불임 전문가들은 매일 100mg에서 600mg의 CoQ10을 복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모든 영양소나 보충제와 마친가지로, 특히 약을 복용하고 있거나,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이미 임신 중인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고용량의 비타민 C (1000mg~1500mg)과 비타민 E(800IU)를 매일 하루 한 번 식후 복용하는 것으로 강력한 항산화효과를 통해 난자와 정자, 즉 생식세포의 산화손상을 방지하여 수정과 배아발달을 잘 되도록 하는 방법 입니다.
클리블랜드 클리긴의 닥터 아가왈의 임상연구부터 스탠포드 대학의 닥터 폴란의 연구까지 매우 다양하고, 실증적인 연구들을 토대로 국내 최고의 비타민 제조회사인 비타민하우스에 OEM으로 의뢰하여 환자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장기간 복용시 경제적 부담이 될 수도 있으나 매우 뛰어난 가임력 향상 보조식품이므로 부부가 같이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이노시톨은 인슐린처럼 체내에서 작용해서 다낭성난소증후군을 가진 분들의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호르몬 불균형상태 역시 개선할 수 있다.
(여성인데 테스토스테론이라는 남성호르몬이 혈액내 농도가 올라가 남성호르몬 과다에 의함 만성무배란증이 오는 질환을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고 함)
2. 용량은 2~4그램 정도가 적당하며 30그램 까지 복용한 경우 문제가 없었다고 하는 논문들이 있다.
3. 미오이노시톨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도 문제 없다. 단 D-키로이노시톨을 같이 복용시는 40:`1의 비율로 사용한다. (단독 사용 추천)
4. 복용 시작 시기: 시험관아기시술의 경우 8주 또는 세 달 전부터라고 하나 시술 결정하고 바로 복용하기 시작하면 될 것으로 사료된다.
5. 일반 시험관아기시술 하는 분들도 사용가능하며, MII 시기의 성숙난자의 채취율이 높아지고 임신율 등에 유의한 변화의 경향이 있다고 생각된다. 다만 이런 약물들은 보조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복용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6. 저반응군에서는 어떨까?
난소나이검사나 초음파상 원시난포의 개수가 감소되어 시험관아기시술을 할 때 3개 이하로 나오는 저 반응군의 경우 3개월 정도 미오이노시톨 4그램 복용시 난소에서 난자가 나오는 반응도는 상승했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임신율 향상이 보고되지는 않았다.
즉, 난소기능저하의 경우 개수가 하나라도 더 나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난자의 질적인 면이 향상되는 것은 사실 어려운 일이라 임신율 향상의 결과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보조적인 약물로서 사용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된다.
이노시톨의 부작용은 별 게 없는 것 같구요.
꼭 기억해야 할 것은 이노시톨을 비롯해 여러 비타민들은 특정 효능이 발현되는 전문의약품이 아니라 보조제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나치게 과량을 오래 복용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요즘은 너무 많은 약들이 나와 의사들도 정신이 없습니다.
디키로겐, 수많은 비타민제, 이노시톨, 코큐텐, dhea, 이노시톨, 바이오이르지니나, 엘칸이나 엘카틴... 스타틴 제제의 사용 등......
적절한 용법, 용량, 복용기간 등을 지키는 것이 좋고, 임신후 복용중단에 대한 상의도 잘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엽산의 효능은 여러 가지 입니다.
그 중에서 난임이나 습관성유산의 경우 또는 심한 입덧으로 엽산의 복용이 불가능할 경우를 위해 폴리나인주사(5mg/ 1ml)가 추천됩니다.
효능에 대해서는 첨부파일을 꼭 읽어보시구요.
본원에서는 하기한 바와 같이 주사를 맞도록 하고 있습니다.
주사를 맞을 때는 굳이 엽산복용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복용약에 비해 주사가 월등한 효과를 가진다고 말할수도 없습니다.
다만 본원의 경우 환자분들이 너무 많은 약을 복용하게 되다보니 힘든 경우도 있고
정기적으로 면역치료를 하기위해 일정시간을 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 폴리나인 주사는 정맥주사로 약 20분 이내에 맞을 수 있어 비교적 편리하게 엽산의 혈중농도를 유지하여 효과를 증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엽산 주사 5mg
1. MTHFR 유전자 검사상 헤테로 타입 이상일 경우는 일주일 한 번 임신 12주까지...그후는 2주간격 `16주까지. IV.
2. 시험관아기시술을 시행하여 성공한 분으로
-만 37세 이상의 고령
-다낭성 난소증후군
-임신성당뇨
-현성 당뇨
-3회 이상의 실패, RSA 환자.
----------------------임신 9주까지 매주, 그 후는 2주 한 번 16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