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4월초에 글을 남기고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원래 계획은 5월달에 생리가 시작되면 가려고 했는데 다음달부터 시부모님이 꽃게 철이 시작되어서 못 갈거

같아서 이번달에 가려고 하는데 저번주 금요일부터 생리가 시작되었습니다. 오빠랑 나름대로 준비는 잘해 온거 같은데

막상 하려고 하니 또 두려움이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꼭 성공해서 시골에 계신 어머니하고 시부모님에게

좋은 며느리로 기억되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다음주 17일날 오빠가 쉬게 되면 가려고 하는데 선생님이 저번에 약속하신거만큼

정말 잘되서 행복한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꼭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