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하고 초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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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목포맘 작성일2012-09-07 조회1,734회본문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홈피 방문 했네요.
마지막 셤관 했던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요.
이제 어느정도 마음도 덤덤해 진것 같아요.
마지막 셤관 실패하구 넘 힘들었어요.
그동안 한의원도 다니고 운동도 열씨~미 하고..
임신을 위해서 라기 보다는 몸좀 추스리고 맘좀 달래려구요.
그런데 25일였던 생리주기가 지난달 이번달 30일이 훌쩍 넘어 (지난달은 32일만에 하고 이번 달은 35일 인데 아직도 하지 않네요)임신가능성도 없거든요.
주기가 짧아도 걱정 넘 길어도 걱정 입니다.
좋지 않은 일인가요?
한번 찾아뵙고 필요한 검사가 있다면 해보겠지만 넘 답답해서 먼저 이렇게 상담글 남겨요. 왜 그럴까요?좋지않은 가능성 있는 건가요?혹시....패경위기 라던가..
원장님 제발 도와 주세요.
넘 불안하네요.
너무 오랜만에 홈피 방문 했네요.
마지막 셤관 했던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요.
이제 어느정도 마음도 덤덤해 진것 같아요.
마지막 셤관 실패하구 넘 힘들었어요.
그동안 한의원도 다니고 운동도 열씨~미 하고..
임신을 위해서 라기 보다는 몸좀 추스리고 맘좀 달래려구요.
그런데 25일였던 생리주기가 지난달 이번달 30일이 훌쩍 넘어 (지난달은 32일만에 하고 이번 달은 35일 인데 아직도 하지 않네요)임신가능성도 없거든요.
주기가 짧아도 걱정 넘 길어도 걱정 입니다.
좋지 않은 일인가요?
한번 찾아뵙고 필요한 검사가 있다면 해보겠지만 넘 답답해서 먼저 이렇게 상담글 남겨요. 왜 그럴까요?좋지않은 가능성 있는 건가요?혹시....패경위기 라던가..
원장님 제발 도와 주세요.
넘 불안하네요.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안녕하세요?
누구신지를 정확히는 모르지만 오랜시간동안 아가를 만나기 위해 노력하셨는데 아직 결실의 순간이 찾아오질 않으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네요.,
생리기간이 다소 길어진 감이 있지만 그런 것으로 폐경이 온다거나 하진 않으니까 너무 불안해 하진 마시구요.
한 번 들러서 초음파 검사도 해보고 저와 이런 저런 상담도 해보신 후 어떤 식으로 다시 시도할 지 결정을 했으면 합니다.
외면 하고 있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도 아니니 무섭고 버거운 일임에는 틀림없지만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야겠지요.
삶이란게 유한한 이유로 모든 것은 시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님의 인생에도 이제는 그 시기에 맞는 결실이 순간이 필요한 것이구요.
오셔서 뵙고 이야기 나누도록 하구요.
그 불안함 조차 같이 나눴으면 합니다.
그럼 내원해서 뵙도록 하고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