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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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희망 작성일2012-09-23 조회1,706회본문
넘 슬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원장님만 믿고 또 믿었는데 그리고 원장님이 제게 희망을 주셨기에 용기내서 마지막 시험관시술에 도전해봤는데 어제 피검사에서 수치 0.1정도밖에 나오지 않았데요. 울고 또 울고 그래도 슬픕니다.
5년만 젊었어도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겠는데.. 저 이제 어떻게 해요?
6천배 현미경도 했구 면역글로불린 링거도 맞았구 최선을 다했는데 왜 저는 안되는거예요?
원장님은 다른이들에게 임신의 기쁨 주시면서 제게도 주시지..ㅠㅠ
지금은 배가 너무도 빵빵하게 불러있어요.
몸도 아픈것 같구.
다시 원장님을 찾는다면 언제쯤 뵈어야할지요..
몸도 다시 만들어야하궁 보조가 안되니 병원비도 다시 만들어야하궁..에궁 저 마니 힘드네요.
원장님! 여쭙고 싶은건 5일배양하면 하루만 견디면 자궁에 수정란이 들어갈거라구 했는데 전 왜 3일배양이었어요?
아직은 생리가 시작되지 않았는데 11일 이식후 어제 피검하면서 약도 끊었거든요. 그런데 생리가 좀처럼 시작될것 같지 않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저도 임신수치 올라가서 엄마가 될수 있게좀 해주셔요.. 원장님만 믿는 수연드립니다.
원장님만 믿고 또 믿었는데 그리고 원장님이 제게 희망을 주셨기에 용기내서 마지막 시험관시술에 도전해봤는데 어제 피검사에서 수치 0.1정도밖에 나오지 않았데요. 울고 또 울고 그래도 슬픕니다.
5년만 젊었어도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겠는데.. 저 이제 어떻게 해요?
6천배 현미경도 했구 면역글로불린 링거도 맞았구 최선을 다했는데 왜 저는 안되는거예요?
원장님은 다른이들에게 임신의 기쁨 주시면서 제게도 주시지..ㅠㅠ
지금은 배가 너무도 빵빵하게 불러있어요.
몸도 아픈것 같구.
다시 원장님을 찾는다면 언제쯤 뵈어야할지요..
몸도 다시 만들어야하궁 보조가 안되니 병원비도 다시 만들어야하궁..에궁 저 마니 힘드네요.
원장님! 여쭙고 싶은건 5일배양하면 하루만 견디면 자궁에 수정란이 들어갈거라구 했는데 전 왜 3일배양이었어요?
아직은 생리가 시작되지 않았는데 11일 이식후 어제 피검하면서 약도 끊었거든요. 그런데 생리가 좀처럼 시작될것 같지 않은 그런 생각이 들어요.
저도 임신수치 올라가서 엄마가 될수 있게좀 해주셔요.. 원장님만 믿는 수연드립니다.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안녕하세요?
추석을 앞두고 있는데 성공해서 기쁘게 맞을 수 없게 된 점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나이가 가장 극복하기 어려운 장애물이라 생각되네요.
3일배양을 한 후 5일 배양까지 가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는 이식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배아의 등급이나 상태가 체외에서 5일배양을 하기 어렵다고 판단되어 3일째 이식한 것 입니다. 한 두 달 쉬고 다시 만나야 될 것 같네요.
생리는 몇 일내에 시작될테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추석 잘 보내시고 다시 만나뵙도록 해요.
저 역시 님에게 했던 약속을 꼭 지킬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최선을 다해볼테니 힘 내시고 내원 바랍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