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경우는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 입장에서는 당혹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결정내리기 쉽지 않습니다.
제 경우는 난관조영술 상에서 자궁에는 문제가 없고, 난관폐쇄만 있다고 할 경우 생리식염수하 자궁내강 초음파를 통해 유착이나 폴립 등이 있는지 간단히 확인이 가능하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이러한 특수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불임 병원의 선생님은 주로 임신이 빨리 되는 쪽의 시술을 권하시는 것으로 제 의견은 자궁내막을 그저 긁어내는 시술보다는 자궁내시경 검사를 해서 직접 자궁을 본 후 실제 그러한 시술이 필요하다면 그 자리에서 바로 자궁청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후 2~3일 후 액상유착방지제를 삽입해야 하구요.
만약 수술이 필요치 않은 경우라면 일단 시험관아기시술 등을 먼저 해보고 그래도 실패하면 그 때 자궁내시경 검사를 하면 됩니다
답변이 되셨는지요?
현명한 판단을 해서 빨리 원하시는 아가를 품에 안아보시길 빕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