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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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5851 작성일2012-01-17 조회1,312회본문
원장님.. 5851입니다.
지난 번 클로 받아 와서 먹고 있고, 내일 병원에 가는 날인데
몇 번을 고민하다가 글 올립니다.
미련이나 없게 마지막으로 한 번만 해보려고 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전에 힘들었던 것이 생각나면서 두려움도 생깁니다.
게다가 결과가 훤히 보이는 너무 무모한 도전인 것 같아서
저의 어리석음을 탓하며 다시 마음을 접으려고 합니다.
신랑하고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만하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원장님 덕분에 얻은 아이 하나 잘 키우렵니다.
늘 건강하시고 올해도 기쁨과 보람이 넘치시는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지난 번 클로 받아 와서 먹고 있고, 내일 병원에 가는 날인데
몇 번을 고민하다가 글 올립니다.
미련이나 없게 마지막으로 한 번만 해보려고 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전에 힘들었던 것이 생각나면서 두려움도 생깁니다.
게다가 결과가 훤히 보이는 너무 무모한 도전인 것 같아서
저의 어리석음을 탓하며 다시 마음을 접으려고 합니다.
신랑하고도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만하자고 결정을 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원장님 덕분에 얻은 아이 하나 잘 키우렵니다.
늘 건강하시고 올해도 기쁨과 보람이 넘치시는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안녕하세요?
그러시다면 어쩔 수 없네요.
하지만 약을 다 드셨다면 와서 확인 정도는 해보시고 최종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지 않으까도 생각해 봅니다.
결정이 이미 내려졌다면 그렇게 알도록 하지요.
잘 지내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