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시리라 생각합니다.
단기요법을 진행했었던 것이구요.
면역치료 등 여러가지 부수적인 치료법에 대해서는 내원하시면 설명드리고 해볼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면역치료는 면역글로불린 주사를 통해 체내의 면역적인 거부반응을 줄이는 수액치료이고 자궁수축억제치료는 역시 수액치료이지만 자궁의 불수의적인 수축에 의해 이식된 배아가 질강으로 다시 나오는 현상을 막아주는 치료법으로 이식 2시간전에 수액만 맞으면 되므로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다음 시도에는 꼭 원하시는 결실의 순간이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볼테니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
잘 지내시고 1월에 뵙기로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