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은 이라고 합니다.

작년에 첫 아이가 5주 4일이후 자라지 않아서, 수술했었구요.

올해 두번째 아이가 역시나 자라지 않아서..

이때 미래와희망에 방문해서 수술하고, 습관성유산 검사를 했었어요.

이상 없다는 결과를 받았고, 제가 서울에 사는 관계로

친히 검사결과까지 복사해서 보내주셨던 적이 있었습니다.

기억하실런지요.



실은 이제 임신시도를 하려고, 서울의 모 병원에 상담했습니다.

물론 미래와희망서 검사한 결과지 보여드렸는데,

몇가지 빠지 검사가 있다고 해보자고 하시네요.

그중 하나가 호르몬 검사구요..
(미래와희망서 호르몬 검사 한것 같은데, 간단한 검사니까 그냥 해보자고 피채취 해놓고 왔습니다)

또 다른 검사가 나팔관을 보자고, 촬영하고 검사해보자고 하시네요.

아마도 나팔관조영술 인것 같아요

일단 의사분이 해보자고 하시고, 마침 지금 생리중이라

다음주로 예약해놓긴 했는데요.


생각해보니, 나팔관조영술은 아예 임신이 안되는 경우 나팔관이 막혔는지,

어떤지 보는 검사 아닌가요?

저같은 경우는 임신은 잘되고, 유지가 안되는 경우기때문에 나팔관과는 상관이 없을 것 같아서요.

습관성유산으로 나팔관조영술을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습관성유산으로 나팔관조영술을 했다는 분은 보지못했것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