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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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소영 작성일2010-04-14 조회1,665회본문
아침일찍 뵙고 왔는데 꼭 엊그제 일처럼 시간이 오래 된것 같아요..
이번에 다른때와는 갯수가 더 나온건가요?아님 똑같은지...
그정도 나왔는데 가다가 멈춰서 한개만 이식한것 같은데 ,,,
아직은 상태를 모르시죠!
이번에는 모두 상태가 좋아서 다 이식했음 하는 바램으로 돌아왔습니다.
혹 그리고 선생님 제가 지금 허리때문에 좀 불편한 상황인데 이것 때무에 이번 셤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요? 허리가 아픈것이 착상에 방해가 될 수있는것인지.,,접때 권해주신 대중병원가 진료받았는데 자궁선근종때문에 내내 아프질 않을거라고,하시고..갑자기 무리한일을 하면 그럴 수있다고 하시는데말입니다.
선생님께 진료중엔 맘만 바빠지고 선생님도 바쁘신것 같고해서
그리고 어쩐지 맘이 편칠 않았습니다.
척척 잘돼서 순조롭게 나아가야 하는데 어렵게만 가고 있으니 선생님께 죄송하단 생각도 이제는 가는걸음이 편칠 않는게 사실입니다.
이번에는 꼭 성공했음 하는 바람 끝이 없지만 먼저 고배를 많이 마신터라 걱정부터 앞서 그렇게 질문했습니다.죄송합니다.
어떻든 맘적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가짐으로 기다려 보렵니다.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그래도 난자가 세개가 나왔습니다.
많은 걱정을 했지만 그래도 불행중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하나도 없으면 만들수가 없겠지만 있으니까 이제는 잘 해보려 합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지켜봐 주세요.
여러번의 실패로 인해 많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대중병원에 다녀오신 것은 아마 임신과는 큰 상관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늘 최선을 다해 생각하고 고민하고 있으니 맘 편히가지고 뵙도록 하지요.
내년에는 유모차를 사러가시는 평범한 기적이 김소영님에게 일어날 것이라 저는 믿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