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부하며 회사다니는게 심적 육체적으로 힘들어서 잘안될것같아 회사그만두고 시작했던터라 기대를 많이했는데,

첫날은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설전이라 더 기대를 많이했는데....

2차때도 똑같이 아무런반응이 안나올까 벌써 부터 겁이납니다.
따로 제가 준비해야할께 있을까요?

1. 여러글들 읽어보니 면역학적으로 이식된배아가 자궁모체에 부정반응을 보여서 착상이 안될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러면 어떡해 해야하나요?

2. 제가 손발이 찬편인데 이런것도 임신에 안좋을까요?
시술전부터 족욕이랑 팩등 체온유지에 힘을썼지만, 남들에 비해선 찬편입니다.
그래서 한약을 시술전에 먹어볼까 생각중입니다.

3. 제가 질염이 좀 있다고 했었는데요. 임신과는 무관할거라고 하긴하셨는데,,
어차피 바로 시술을 못하니까 이것도 치료를 받는게 어떨까해서요.
치료를 시작하면 오래걸리나요? 아님 이 치료가 시험관에 안좋은영향을 주는건아니겠쬬?

4. 2007년도에 디스크수술을 했었는데, 난자과배양하려고 피하주사맞고 며칠후부터 허리가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똑바로 서서 걷기가 좀 불편하고, 자꾸 허리가 삐는것 같고, 휴 몸이 정상인데가 없네요. ㅋ

5. 2월 12일 임신반응검사 실패, 15일부터 생리시작했습니다.
실패라는 말씀에 담 시술일정을 제대로 듣지 못했어요.
3번째 생리시작할때인가요? 3번째끝나고 4번째시작할때 내원하면되나요?

최대한 남은기간동안 지금보다 건강해질려고 노력하려고합니다.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아무래도 있을듯하지만, 어쩔수 없죠^^

원장님만 믿습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