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장님!

복수가 약간 찼지만 일정대로 2.6(토) 배아이식한 환자입니다.
이식이후 지금까지 복수때문에 너무 힘들어서요.

어제는 옆으로 눕지도 못하고 반드시 누우면
등 전체가 너무 아파서 잠도 앉아서 잤습니다.

소변이 안나올 정도가 되야 병원 가려고 견디는 중입니다.
다행히 소변은 잘 나오고 있습니다.

복수가 차서 숨쉬기가 힘들고 배가 아픈거는 이해가 되는데
왜 등 전체가 이렇게 아플까요?
배가 아파서 자꾸 웅크리게 되니까 한쪽 등이 아프더니
어젯밤에는 등 전체가 너무 아파서 스스로 일어나 앉을수가 없었습니다.

왠만하면 1차 피검사때까지 견디고 싶은데
제가 이렇게 괴로우면 애기한테도 안좋을것 같고
듣기로는 복수가 어느정도 차지 않으면 병원에서도 빼주지 않는다고 하고

프로게스트 주사 매일밤 8시에 맞고 있는데
설 전날 하루만 아침에 맞아도 될까요?
신랑만 시댁에 보내게 되서 주사 맞고 보낼려고요.

메가비타민도 피검전까지 계속 먹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