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전화를 받고 마음이 매우 무겁습니다.
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하셨는데 .......
염색체 전좌,전위, 소실, 염좌 어떤거죠?
혹시 역위인가요?
인터넷에 이런 글이 있었어요

염색체역위의 경우 중간부위가 뒤집힌 경우와 끝부분만 뒤집힌 경우가 있는데 한 염색체라도 역위의 형태가 어떻게 나타나느냐에 따라서 기형이 다르게 나타나고 역위된 부위가 어디에서 어디까지냐에 따라서 기형의 형태는 다르게 나타나는데...

혹시 협동원체 염색체 역위 = 9번 염색체 역위인가요?
Chromosome 9, inv (9) (p11q12)/ inv (9) (p11q13) 맞나요?
이것이외에는 다른 문제는 없죠?

가장 염려되는 것은 아이가 태어나 자라면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질환이나 질병등에 안좋은 영향을 미칠까하는 것입니다
기능성 장애, 희귀난치성 뭐 그런것과는 전혀 연관이 없는거 맞죠?
단지 성인이 되어서 유산이나 , 태어날때 무정자로 태어날 염려가 된다면...
단지 그정도라면 그래도 위안이 될것 같은데....
저와 남편 혈액검사는 가능한 빨리해야 하나요?
아이의 염색체 이상이 저희 부부의 유전적이상으로 다른 문제를 야기할수도 있는지요?
머릿속이 아주 복잡합니다
몇번째 염색체 인지요?
크게 걱정할 필요 없는것 맞죠?
태어나 성장하는데 아무런 장애는 없겠죠?
말씀을 해주셨지만 다시 한번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곧 병원내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