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년전인지.. 그쯤에 이 병원에서 시험관 시술을 한번 했었어요
물론 실패하고 한동한 쉬다가 다른 병원을 다니게 됐지만요
총 시술을 4번 했어요 냉동 1번까지 포함해서요
그중에 딱 한번 임신이 됐었다가 유산이 되었구요...
올해 다시 시작해볼 생각인데 그동안 다니던 병원샘님께 자궁경에 대해서
물어봤더니 굉장히 불쾌해 하시더라구요 -_-;;
이렇게 저렇게 해도 안되니까 답답해서 그러는건데
의사를 불신한다면서 화를 내시더라구요
4번해서 3번 실패했으면 자궁경 해보지 않나요?
그 의사샘은 초음파상으로는 별 이상이 없다고 전혀 할 필요가 없다는데요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네용....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올해는 꼭 임신을 했으면 좋겠어요 ㅜ.ㅜ
치료를 어떻게 해야할지 ... 구질하게 말이 길어졌네요
앞으로 치료방향 제시 좀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