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장님 요즘 생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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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6139 작성일2009-12-09 조회2,304회본문
원장님 말에 빠른 걸음으로 병원을 방문했는데..
생리 10일째 난포가 없다는 말에 큰 충격을 받았어요..
그간 쉬어준다고 한약도 먹고...몸이 많이 회복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과배란 후 몇번정도는 무배란이 있었던 모양이예요..
이렇게 상태가 계속 지속되는건 아니겠지요?
과배란 후유증으로 무배란이 나타나기도 하는건가요?
셤관 과배란 후에 7개월정도 지났는데도 아직 회복이 안된걸까요?
이런 상태에서 또다시 과배란을 통해서 시술을 한다는게 잘될지 걱정이 됩니다.
더 쉬어줘야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지금 주신약이 난소를 쉬게 한다고 하셨는데..변형 장기 요법에 사용한다고...
장기 요법이 더 많은 난포를 자라게 하나요?
아니면 수는 더 적어도 질이 좋은 난자를 만드는건가요?
정말 오랫만에 다시 뭔가를 시작하려고 하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생리 10일째 난포가 없다는 말에 큰 충격을 받았어요..
그간 쉬어준다고 한약도 먹고...몸이 많이 회복되었다고 생각했는데...
과배란 후 몇번정도는 무배란이 있었던 모양이예요..
이렇게 상태가 계속 지속되는건 아니겠지요?
과배란 후유증으로 무배란이 나타나기도 하는건가요?
셤관 과배란 후에 7개월정도 지났는데도 아직 회복이 안된걸까요?
이런 상태에서 또다시 과배란을 통해서 시술을 한다는게 잘될지 걱정이 됩니다.
더 쉬어줘야하는건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그리고 지금 주신약이 난소를 쉬게 한다고 하셨는데..변형 장기 요법에 사용한다고...
장기 요법이 더 많은 난포를 자라게 하나요?
아니면 수는 더 적어도 질이 좋은 난자를 만드는건가요?
정말 오랫만에 다시 뭔가를 시작하려고 하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답변
miraehadmin님의 댓글
miraehadmin 작성일
안녕하세요?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답니다.
난포가 아예 자라지 않는 그런 상태가 아닌데다가 처방한 약 역시 난소를 한 달 정도 쉬게 해주어서 보다 많은 난자를 균일하게 키우려는 목적으로 처방한 것이니까 님의 경우 더 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가면서 해결되지 않은 일들이 주는 심리적인 부담이 점점 더 커지는 것을 느끼실 것입니다만 또한 반대로 시간이 가면 대개는 우리가 걱정한 것과는 달리 많은 일들이 해결되는 것 또한 많이 보게 됩니다.
님이 바라는 아가를 가지는 문제 역시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최선을 다해 같이 노력해보면 멀지 않은 미래에는 그 결실의 순간은 반드시 옵니다.
힘 내시고 작은 일에 일희일비 하지 말고 일관성 있는 자세로 하나씩 하나씩 얽힌 실타래를 풀어나가보도록 해요.
그럼 좋은 하루 되시고 약 다드시면 바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