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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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여행 작성일2019-09-12 조회786회본문
안녕하세요 선생님 잘 계셨는지요. 올해도 벌써 9월 중순이 다가오고 있고 추석이 이제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참 엊그제 시험관 시도를 한거 같은데 돌아오는건 상처뿐이라서 이제시험관이라는 이야기만 티비에서나 아는 지인이 한다고 하면 무조건 안한다고 이야기만 하고 있고 아직 그게 올려면 멀었는데 벌써 포기한건너무 안타까운 생각만 들고 있습니다. 정말 이렇게 허무하게 시간을 보내야 될까요? 저는 더더말고 이번 한번 만 더 도전하고 싶은 생각을 많이갖고 있는데 어떻게 방법이 없는거 같아서 마음이 너무 찢어지네요 학교 동창들은 이제서야 결혼을 준비해서 자연 임신이 힘들어서 어떤 방법을 찾아서라도 하는데 나는 이렇게 포기만 해야하니 정말 많이 힘드네요 저번에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오빠 비록 우리 둘사이에 한 사람의 생명은 없지만 우리 이대로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고 전 그 질문에 답변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답변해준다고 약속을 하고 회피를 하였습니다 가끔 어머니께서 저한테 물으십니다 서울에서 그렇게 하기 싫으면 군산 여기 미래와 여성 산부인과 선생님 말대로 양쪽 나팔관을 수술을 해서 그걸 없애고 방법이 있다면 그걸 한번 해보는게 어떤지 물어 보고 싶은데 며느리가 안 할거 알고 있으니 말도 못 꺼내신다고 하십니다. 선생님 근데 진짜 양쪽 나팔관을 제거 하고 시험관을 하게 되면 확률은 있는것인가요? 올 6월달에 건강 검진을 받았는데 영임이는 정말 건강하다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마리아에서도 모든 검사가 다 잘 나왔고 난소 나이도 잘 나왔고 근데 왜 그 고비를 못 넘어가고 매번 이렇게 상처를 받아야 되는지 도무지 알수가 없습니다 선생님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감기조심하시고 저희들보다 더 안 좋은 조건들이 많으신분들도 성공하시는 글을 보면 정말 많이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추석 잘 보내시고 다음에 언젠가는 꼭 뵐 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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