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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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유우 작성일2019-04-06 조회1,364회본문
안녕하세요, 작년에 귀원에서 시험관했던 우미애 라고 합니다.
2018년 2월에 시험관1차-피수치 오르지않아 마감되었고, 3월에 자궁경해서 이상없음 나오고
생리가 거의 두달째 하지 않아서 생리유도주사맞고 보름정도 후에
자연임신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6월 중순 7주차 심장소리 들은 후
흘러내리는 계류유산 되었어요 ㅜㅜ 그리고 5개월 후 다시 자연임신
되었고 7주차 아기 성장이 멈춰있었어요
바로 소파술 하고 생리 기다리는데 67일째 아주 극한의 통증으로
병원가니 생리가 막혀있는것같다고 주사 맞고도 안되면 뚫어야
한다고 했는데 다음날 생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두번째
생리를 기다리고 있는데 40일이 넘었는데 하질않습니다. (테스트기음성)
질문드리고 싶은것은 이번 생리 시작할때 시험관 시작을 할 수 있을까요?
남편분의 정상정자1%가 계류유산에 영향을 미치는점이 있을까요?
김동원원장님께 받은 검사결과는 저는 정상이었습니다.
두번의 자연임신과 유산후에 자궁내에 작은 혹도 생겨버렸네요ㅠㅠ
답변
미래와희망님의 댓글
미래와희망 작성일
안녕하세요!
여러모로 힘든 시간들이 지나고 있습니다.
세번의 유산이 된거라 습관성유산에 대한 상담 및 검사를 해야할 수도 있습니다.
대개 피검사로 염색체검사, 면역항체검사, 남편의 염색체검사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단 시험관아기시술 시작여부도 중요하지만 왜 유산이 거듭되는지 알아보는것도 중요합니다.
남편의 비정상정자가 유산을 일으킬수도 있으므로 내원하시면 설명드리지요
내원해서 뵙도록 해요.
한 번 오시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