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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방문 전 두번째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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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oraGu 작성일2019-02-13 조회889회

본문

안녕하세요 지난 1.24일에 여쭤보고 또 글을 남깁니다. 지난 번 답변에 진심으로 감사인사도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저희 부부가 4.28일 일요일 인천도착으로 티켓팅은 마쳤구요. 솔직히 다른 병원에도 상담을 했었지만 현 병원에서만큼의 진심담긴?답변을 듣지 못한 아쉬움에 다시 한번 마음을 굳혔습니다.
하지만 현 병원의 웹싸이트를 통해 검색해보면 인공수정보다는 시험관을 더 선호?하시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물론 환자의 상황에 따른 선생님들의 결정이 첫 번째이겠지만요.
저희는 가급적이면 인공수정을 먼저 시도하고 싶습니다.
전에 말씀드렸듯이,
저희 님편은 15일, 저는 한달 반의 짦은 일정이라 두 시술이 모두 가능할까요?
난임관련 검사는 모두 한국 방문하자마자 바로 할 계획이구요.
또 한번 자세한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클리논겔 질정제와 배란 유도제 약등은 미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비보험인 저에게 좀 더 비용이 절약될까요?
모든 것이 결국 경제적인 부분과도 연결이 되어있기에 깊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미래와희망님의 댓글

미래와희망 작성일

안녕하세요?
그 정도 체류기간으로 두 번의 시술을 다 하실 수는 없습니다.
한 달에 한 가지의 시술이 가능하며, 이마저도 난소가 붓거나 하면 한 두 달 쉬어야 하기 때문에 인공수정시술을 하러 미국에서 여기까지 오는 것이 여러 면에서 더 유리하지는 않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인공수정보다는 시험관을 선호한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무슨 근거이신지는 모르겠으나 말씀하신대로 의학적인 판단과 환자부부의 여러 상황, 그리고 특히 정부가 정한 가이드라인에 의거해서 시술여부는 결정되므로 이 점은 그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질정이나 유도제 등은 시술과정에서 큰 부담이 되지 않으며 특히 크리논겔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모두 비급여 이므로 크게 신경쓰실 부분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일단 오셔서 검사해야하는 기간도 필요하고, 시술과정을 위한 시간들도 고려해야하니 내원해서 뵙고 과정을 진행하도록 하지요.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