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오전 자궁내시경을 받았습니다. (폴립제거)

그리고서 10월 30일 재방문하여 자궁안에 약을 투입해주셨습니다. 피고인것도 없고 결과가 좋다 말씀해 주셨습니다.

조금씩 나오던 피도 멈추는 보였습니다. 

그리고 상담 당시   시술후 3~4일 후 회식이 있는데 1~2잔 술을 먹어도 되겠냐는 저의 질문에 담당의사선생님은 괜찮다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것도 수술이라면 수술인데 2~3주 조심해야 하는거 아니냐는 말씀에 그렇게까지 조심해야하는 수술은 아니라고

웃으시며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시술 후 4~5일 쯤부터 잦은모임과 선약때문에 매일 맥주 2~3캔정도 먹은거 같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멈추던 피가 냉에서 선분홍(혹은 갈색)으로 나오다 안나오다 나오다 안나오다 하는것입니다.

느낌상 아랫배가 좀 뻐근한것도 같구요 설마 염증으로 번진건 아닐지...

그것말고는 따로 배가 아프다 라는 건 못느끼겠구요~ 원래 자각할수없는것인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당연 이제부터 라도 조심하고있는데 만약을 대비해서 약을 처방받아야 할지..?! 아니면 알콜과 상관없이 시술후 일주일 가량 지났어도

약간의 피냉이 나올수있는건지요??? (안나오다 나오다를 반복하니..참....) 어제는 (시술당일포함 9일째) 갈색냉과 으로 분비물이 좀

많은듯했는데 오후에는 또 괜찮아졌습니다. 냄세같은건 안나구요 그리고 관계도 1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