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생식술의 종류
본문
보조생식술이란 인공적으로 생식과정을 유도하는 모든 시술을 말합니다. 이러한 보조생식술은 크게 인공수정과 시험관아기 그리고 시험관아기 시술의 2세대 기술이라고 불리는 미세조작술이 있습니다.
점차 보조생식술은 수술적 요법이나 배란유도등에 의한 임신시도에서 별 효과가 없었던 부부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1.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 시술. 일명 시험관 아기(In vitro Fertilization and Embro Transfer)
흔히 시험관아기라고 불리는 이 시술법은 나팔관등이 손상되어 자연임신이 어려운 여성에게 가장 좋은 치료법으로 시작되어 남성요인, 면역학적 요인, 자궁경관요인 또는 원인불명의 불임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공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험관 아기 시술은 크게 네단계로 나뉘는데요.
1. 과배란유도: 여러 가지 약물을 사용해서 정상적인 생리주기에서 얻을 수 있는 한 개의 난자보다 여러 개의 난자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도록 과배란 유도를 실시합니다.
과배란 유도는 앞에서 설명드린 주사제들을 혼용하여 사용합니다. 몇가지 방법이 국내에 소개되어 있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한 새로운 제제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과배란유도법 중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GnRHa(성선자극호르몬 유리호르몬 효능제)를 이용한 장기투여법입니다. 여기서 장기라는 말은 GnRHa라는 주사제를 쓰는 기간이 다른 방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길다는 의미입니다.
2. 난자 채취: 적당한 수의 난자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되면 환자를 마취시키고 질식초음파를 통해 관찰하면서 가느다란 바늘을 질 벽을 통해 찔러 넣어 난자를 음압으로 빼냅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 수술 후 한 두 시간 내에 댁에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3. 인공수정: 인공수정의 장소는 말 그대로 특수 처리된 배지입니다. 그래서 시험관 아기라는 말이 사용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먼저 남자의 정자를 특수 처리하여 비정상적인 정자를 걸러내고 임신하기 좋도록 만들어 놓습니다.
그 후 각각 하나의 난자가 들어있는 배지에 정자를 집어넣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체온과 똑같이 맞추어져 있는 배양기에 각각의 배지들을 집어넣고 약 18시간 정도를 기다립니다. 이 시간 내에 수정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약 12시간 후에 수정란은 할구(세포가 두개, 네 개, 여덟 개 등으로 점차 분할되어 성장하는 것)가 시작되어 두개로 나뉘게 되고 3일후면 4개에서 8개 등으로 점차 할구가 진행됩니다.
4. 배아 이식: 배아이식은 인공수정을 통해 얻어진 배아를 모체내로 옮겨주는 과정을 말합니다. 물론 외래에서 짧은 시간내에 할 수 있으므로 이를 위해 입원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자궁경부를 노출시키고 특수한 배양액으로 경부를 깨끗이 닦은 다음에 가느다란 관을 자궁경부를 통해 집어넣어 자궁의 끝근처에 위치시킵니다. 그 후 수정되어 자라고 있는 배아를 주입시키면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이런 시험관 아기 시술이 항상 성공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과배란유도와 인공수정을 통해 얻은 몇 개의 배아는 아주 낮은 온도에서 얼린 다음 나중에 다시 시험관아기를 시도할 때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시험관 아기 시술의 네단계중 3단계를 다시 반복할 필요가 없으므로 동결건조법은 아주 유용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험관아기 시술의 임신율은 매우 다양합니다. 대개 여성의 나이, 정자의 질, 배아의 질 그리고 불임의 원인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 번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고 다음 주기에 다시 시도하셔야 합니다.
점차 보조생식술은 수술적 요법이나 배란유도등에 의한 임신시도에서 별 효과가 없었던 부부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1. 체외수정 및 배아이식 시술. 일명 시험관 아기(In vitro Fertilization and Embro Transfer)
흔히 시험관아기라고 불리는 이 시술법은 나팔관등이 손상되어 자연임신이 어려운 여성에게 가장 좋은 치료법으로 시작되어 남성요인, 면역학적 요인, 자궁경관요인 또는 원인불명의 불임 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공률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험관 아기 시술은 크게 네단계로 나뉘는데요.
1. 과배란유도: 여러 가지 약물을 사용해서 정상적인 생리주기에서 얻을 수 있는 한 개의 난자보다 여러 개의 난자를 한꺼번에 얻을 수 있도록 과배란 유도를 실시합니다.
과배란 유도는 앞에서 설명드린 주사제들을 혼용하여 사용합니다. 몇가지 방법이 국내에 소개되어 있고,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효과를 극대화한 새로운 제제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현재 과배란유도법 중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GnRHa(성선자극호르몬 유리호르몬 효능제)를 이용한 장기투여법입니다. 여기서 장기라는 말은 GnRHa라는 주사제를 쓰는 기간이 다른 방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길다는 의미입니다.
2. 난자 채취: 적당한 수의 난자를 얻을 수 있다고 판단되면 환자를 마취시키고 질식초음파를 통해 관찰하면서 가느다란 바늘을 질 벽을 통해 찔러 넣어 난자를 음압으로 빼냅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 수술 후 한 두 시간 내에 댁에 돌아가실 수 있습니다.
3. 인공수정: 인공수정의 장소는 말 그대로 특수 처리된 배지입니다. 그래서 시험관 아기라는 말이 사용되는 것이기도 합니다. 먼저 남자의 정자를 특수 처리하여 비정상적인 정자를 걸러내고 임신하기 좋도록 만들어 놓습니다.
그 후 각각 하나의 난자가 들어있는 배지에 정자를 집어넣습니다. 그리고 여성의 체온과 똑같이 맞추어져 있는 배양기에 각각의 배지들을 집어넣고 약 18시간 정도를 기다립니다. 이 시간 내에 수정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죠.
약 12시간 후에 수정란은 할구(세포가 두개, 네 개, 여덟 개 등으로 점차 분할되어 성장하는 것)가 시작되어 두개로 나뉘게 되고 3일후면 4개에서 8개 등으로 점차 할구가 진행됩니다.
4. 배아 이식: 배아이식은 인공수정을 통해 얻어진 배아를 모체내로 옮겨주는 과정을 말합니다. 물론 외래에서 짧은 시간내에 할 수 있으므로 이를 위해 입원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먼저 자궁경부를 노출시키고 특수한 배양액으로 경부를 깨끗이 닦은 다음에 가느다란 관을 자궁경부를 통해 집어넣어 자궁의 끝근처에 위치시킵니다. 그 후 수정되어 자라고 있는 배아를 주입시키면 모든 과정이 끝나게 됩니다.
이런 시험관 아기 시술이 항상 성공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과배란유도와 인공수정을 통해 얻은 몇 개의 배아는 아주 낮은 온도에서 얼린 다음 나중에 다시 시험관아기를 시도할 때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시험관 아기 시술의 네단계중 3단계를 다시 반복할 필요가 없으므로 동결건조법은 아주 유용한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험관아기 시술의 임신율은 매우 다양합니다. 대개 여성의 나이, 정자의 질, 배아의 질 그리고 불임의 원인에 따라 달라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 번에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실망하지 마시고 다음 주기에 다시 시도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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